[5분의 열정]
코로나19로 위축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끼 발산 랜선 프로젝트 ‘한끼줍SHOW’가 진행되었다. 끼가 넘치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응모하는 방식이었는데, 상금은 총 1,000만 원 상당으로 원익큐엔씨 임직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였고 방식도 간단했다. 노래, 연주, 쿡방, 먹방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끼부자들]
한끼줍SHOW는 2020년 11월 9일부터 27일까지 콘텐츠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29개 팀이 참여했다. 그중 좋아요와 조회수를 합한 총점과 평가단 점수를 합해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별했다. 콘텐츠의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총조회수 29,000회, 좋아요 2,700회 등 많은 이들이 콘텐츠를 즐기며 공감할 수 있었다. 12월 23일 실시간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본선 10개 팀의 콘텐츠를 소개하며, 재능, 노력, 재미 부분으로 나누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임창빈 대표이사를 포함해 유윤재 전무, 정호경 기감 등 9명이 참여했다. 시상식 중간 유튜브를 시청 중인 임직원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10개 팀의 콘텐츠 소개가 끝나고 마침내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아차상 4팀이 선정됐다. 한끼부문(재능) 최우수상에는 자녀의 중국어 실력이 돋보인 쿼츠제조본부 유동욱 기사, 줍쇼부문(노력) 최우수상에는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뽐내며 시부모님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재미있는 춤을 보여준 세정영업부문 김수진 대리, 끼룩부문(재미) 최우수상에는 스릴있고 조용한 먹방을 선보인 램프사업부문 최인환 사원이 선정되었다.
[자유, 소통, 행복]
심사위원을 맡은 원익큐엔씨 임창빈 대표이사는 “놀라운 재능과 창의력을 보여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행사들이 자유, 소통, 행복의 기업 문화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원익인, 2021년도 함께 성공을 이뤄갈 것이다.
[한끼줍SHOW 최우수상 대상자 인터뷰]
한끼부문(재능) – 쿼츠제조본부 유동욱 기사
작품명 : 다정이의 중국어 오디션 준비
“다정이가 오케이할 때까지 3시간 이상 촬영했어요. 다정이가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좋습니다. 다정아, 사랑해! 심사위원 여러분, 좋은 점수 주셔서 고맙습니다!”
줍쇼부문(노력) 세정영업부문 김수진 대리
작품명 : 용’끼’내서 도전합니다
“한끼줍SHOW를 기획한 인사팀과 좋은 점수를 주신 심사위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저를 응원해 주신 세정사업부 여러분도 고맙습니다! 피아노를 사준 남편과 음식을 맛있게 드셔준 시부모님, 춤을 잘 춘 저 자신에게도 영광을 돌리고 싶네요!”
끼룩부문(재미) – 램프사업부문 최인환 사원
작품명 : 멋있는 녀석들-데시벨 먹방!
“퇴근 후 틈틈이 시간을 내서 함께 기획하고, 함께 촬영하고, 함께 활약한, 김창환 사원님과 김봉준 사원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쟁반으로 때리면서 많이 풀렸던 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