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랩에서 임직원들의 결혼과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두 번의 깜짝 파티가 열렸다. 5월에는 최동순 과장님의 결혼을 축하는 파티, 6월에는 김진욱 과장님의 결혼과 장승일 과장님의 출산을 축하하는 파티였다.
코로나로 인해 전사 행사들이 다 취소된 상황에서 직원분들을 어떻게 축하해 드릴 수 있을지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행사를 기획했다. 그러다 건물 3층에 비어있는 공간을 잠깐 빌려서 파티의 컨셉에 맞게 꾸미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파티 시작 10분 전, 임직원들이 모여서 설레는 마음으로 파티의 주인공을 기다렸다. 마스크를 끼고 있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해 보였다. 파티의 주인공들이 등장하자 모두가 함께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부장님들이 덕담을 해주시는 시간도 가졌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결혼하기로 선택했다면, 다른 생각 하지 말고 행복할 생각만을 해라.”라는 덕담을 들으며 함께 웃기도 했다.
지금처럼 기쁜 일이 있을 때는 함께 축하하고, 슬픈 일이 있을 때는 함께 위로하며 더욱 하나가 되는 씨엠에스랩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