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빛난‘원익 송년음악회’ 따뜻한 음악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다~♬
자유, 소통, 행복을 핵심가치로 삼고 달려온 원익의 2013년 마지막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반짝 빛났다. 딱딱한 분위기의 종무식 행사가 아닌, 부드럽고 따뜻한‘송년음악회’로 진행되었기 때문. 지난 12월27일 열린 종무식 겸‘원익 송년음악회’는 아름다운 음악이 있었기에 더욱 따뜻하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다사 다난했던 2013년을 되돌아보다
원익은 지난 12월27일 오후 4시 판교 원익빌딩 1층 로비에서‘원익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원익 송년음악회’는 원익빌딩에 입주한 전 임직원들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및 가족을 초청, 2013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최된‘원익 송년음악회’는 보다 자유롭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종무식을 겸한 행사로, 음악회에 앞서 원익빌딩 1층 로비에는 각종 음료와 와인, 핑거푸드 등 케이터링 서비스가 준비돼 연말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 자리에서 원익 임직원 및 계열사 사장단과 가족들은 2013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인만큼, 서로를 격려하며 덕담을 주고받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격적인 행사는‘2013년 원익 주요 이벤트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2013년 원익은 ㈜원익큐브와 ㈜씨엠에스랩을 새로운 가족으로 맞았고, 판교 원익빌딩 준공에 따라 계열사가 한 데 모여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발판을 마련했다. 새로운 변화의 다짐을 한 2013년 시무식과 전 계열사 임원진들의 청계산 산행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딘 원익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전시회‘세미콘 코리아’와‘i-sedex’국제반도체대전 등을 통해 기술력을 뽐냈고, 터치스크린 sputter 장치 개발 및 MAHA-MP 해외진출(원익IPS)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과 더불어 원익은 계열사 자체적으로 꾸준한 동호회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직원들간의 소통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가을, 원익 창립 32주년을 맞아 진행된‘원익 가족 힐링 나들이’는 원익 임직원과 가족을 모두 초청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음악으로 서로를 격려한 자리, 훈훈한 마무리로 감동 더 해
이날‘원익송년음악회’는‘테시투라(Tessitura)’앙상블팀의클래식공연으로꾸며졌다.‘ 테시투라’는 악기 및 사람이 소리낼 수 있는 음역, 음색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실력 있는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색이 어우러지는 앙상블 팀.
먼저, 금관 5중주(트럼펫 Trumpet- 김현호, 백향민, 호른 Horn-강승진, 트럼본 Trombone-이우석, 튜바Tuba-정보민)가무대에올라‘왕궁의불꽃놀이’,‘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사랑은’등의 곡을 선보였으며, 뒤이어 소프라노(Soprano) 전영선이‘Nella Fantasia’를 부르며 한 층 분위기를 달궜다. 또 소프라노 전영선과 베이스(Bass) 구본수가 함께한 뮤지컬‘오페라의 유령’OST ‘All I Ask of You’, 피아노(Piano) 박영성과 바이올린(Violin) 백건의‘죽음의 무도’연주 등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남성 4중창(테너 Tenor-김범진, 손지훈, 바리톤 Baritone-문광훈, 베이스Bass-구본수)의무대였다.‘ 12월어느멋진날에’의따뜻한음색으로원익임직원들의마음을사로잡은남성4중창은경쾌한분위기의‘경복궁타령’을비롯해‘푸니쿨리푸니쿨라’,‘ 공주는잠못이루고’등의무대를 이어나갔다. 부드러우면서도 때론 경쾌하고 힘찬 무대에 원익 임직원들은 앵콜을 연호했고, 남성 4중창은‘오솔레미오’를 앵콜곡으로 선보였다. 끝으로 남성 4중창은 금관 5중주와 함께‘오 해피데이’를 선보이며 이날‘원익 송년음악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고도 깊은 울림으로 장식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처럼 한 해 동안 원익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쓴 전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 서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원익 송년음악회’는 따뜻한 음악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자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원익 이용한 회장은“원익빌딩을 설계하고 시공하면서 우리 기업 문화가치인 ‘자유’,‘ 소통’,‘ 행복’을구현하려노력했다. 아직은 어색한 분위기가 있어 좀 더 마음을 열고 거리낌없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이번‘원익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며“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원익빌딩의 가족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 문화가치를 실현하면서 다른 계열사에도 전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용한 회장은“2013년 원익은 건설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변화와 성장이 있을거라 확신한다. 2013년 힘들고 어려웠던 일은 모두 잊고 2014년에 새롭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