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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CEO컬럼 ] (주)원익 이재헌 대표이사

2018.05.05

“바람직한 기업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항상 앞장서서 먼저 행하는 모습을 보여야 직원들이 진정성을 느끼고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한 기업, 진정성 있는 소통의 문화, 리더가 앞장선다

올해 1월1일자로 ㈜원익큐엔씨 부사장에서 ㈜원익 대표이사 및 기획조정실 실장으로 승진한 이재헌 대표이사는 막중한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원익의 핵심가치인‘자유, 소통, 행복’을 중심으로‘행복경영’과‘창의경영’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영혁신을 통한 제2의 도약이라는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착이 필수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매주 주말편지를 전 임직원들에게 보낼 정도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자유, 행복, 소통’이라는 원익의 기업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모범을 보여야 직원들이 진정성을 느끼고 동참하게 된다는 믿음에서다.

이재헌 대표이사는“CEO는 모든 임직원들 앞에서 발가벗겨진 상태라 할 수 있다. 대표이사의 일거수 일투족이 바로 조직과 조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항상 솔선수범과 언행일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과거처럼 카리스마 리더십보다는 섬기는 servant 리더십을 가지고, teaching 보다는 coaching을 하는 Shadow leader 로서의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활발한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신뢰감을 구축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매주 전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주말편지는 경영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해보고, 권유하고 싶은 내용을 담아 공감대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렇듯 이재헌 대표이사가 공감대 형성을 통한‘소통’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는 함께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얼마만큼 소통을 통한 호흡을 잘 맞추느냐가 성과 창출에도 직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대표이사 취임 후, 직원들과의 개인별 면담을 통해 업무적, 비업무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충을 공감하게 되었다고. “㈜원익의 기업문화는 과거 2년간 영업성과 저조, 일부 장기근속 과장들의 퇴사, 신규사업 도전의 성과 미흡등으로 분위기가 약간 가라앉아 있었다. 과거와 같은 소규모 단위의 가족적인 분위기는 사라지고, 부서 간 교류도 적어졌지만, 현재 전반적으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다”며“아직도 소통의 부자연스러움, 경직된 근무 분위기가 일부 잔존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소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재헌 대표이사는 계층별 간담회, 분기별 경영현황설명회, 사업단위별 자발적인 워크숍과 동호회 활동, 호프데이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가동하여 자발적이고 자유롭게,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원익 가족 각자가 스스로 알아서 목표과제를 설정, 책임감을 가지고 집중-실행하여 성과를 창출하는‘자율문화’와 편견과 마음의 벽을 허물고 다양성과 서로의 가치를 진정으로 인정해주는‘소통문화’가 선행되어야 회사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이 있을 것입니다”

 

 

제2의 도약,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

올해 ㈜원익은 신성장동력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흑자 경영, Risk Management, 사기 진작 등을 경영 방침으로 내세우고,‘ 안정적인 수익기반 및 성장동력 확보’,‘ 기존사업핵심역량강화’,‘ 메디컬500억매출기반마련’,‘ 자금유동성 확보’,‘ 창의적인 조직문화’등을 목표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헌 대표이사는“영업환경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변화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유연한 적기 대응이 이루어져야만 지속성장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올해는 경영체질을 강화시키고 영업운영의 효율성을 제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장기재고/채권의 조기 감축에 집중해 불필요한 managementcost를 제거하여 건강한 영업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이러한 체질강화 과정에서 생기는 영업 손실에 대한 대책도 병행-강구 하면 목표수준의 달성은 이루어 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그는 이러한 모든 과제를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직 및 개인역량을 배가시키고, 우수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집단지성 축적을 위해 본부별 역량강화 워크숍을 정례화 하여 실무형 OJT(On the job training)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도 ㈜원익은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자기계발비지원을 통한 어학, 직무실무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경 휴넷과 연계해 경영활동에 필요한 실무 On-line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룹 공통 교육과는 별도로 과장을 대상으로 한 간부 집체교육,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 등도 시행 중이다.

끝으로 이재헌 대표이사는“기본을 다지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실행에 옮기면, 중장기적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굳건히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임직원들과 함께 선배 경영인들의 헌신적인 업적을 가슴 깊이 되새기면서 우리 회사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